안우진, 2경기 연속 12K '괴물투'…통한의 실투 하나에 울었다
‘인구절벽이란 단어를 괜히 쓰는 게 아니다.
과거와 달리 요즘은 경제의 낙수효과가 사라져서 그냥 대기업 퍼주기일 뿐이라는 주장은 한국 사회에서 너무 쉽게 받아들여졌다.명절 밥상머리에 본인의 검찰 소환이 오르기보다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오르기를 바랬을 것이다.
자녀를 두 명 이상 양육하는 가구에 대해 다자녀카드를 지급하자는 내용인데.정확히 말하면 노인 부양률의 급가속이다.그의 주장은 학계에서 적지 않은 지지를 받았으며.
2023년의 여러 전망이 있지만 그중 하나는 부양률의 급가속이 시작되는 해라는 점이다.객관적으로 그런 정황을 찾기는 어렵다.
누군가와 연대하거나 혹은 여기서 더 나아가 반윤의 구심점이 될 것인지 등에 모였다.
올해부터 2058년까지 부양률 상승은 무서운 속도로 질주할 것이고.명절에 전 부치는 수고를 그만해도 된다는 파격적 권고는 유교의 ‘꼰대 이미지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적 승부수였다.
우리가 너무 늦었구나 싶더라.근거는 유교 경전에서 찾았다.
지난해 추석 전 기자회견을 열어 차례상에 전 안 올려도 된다고 선언한 데 이어 올 설을 앞두고는 절하는 법을 알려주며 ‘배꼽 인사란 키워드를 뽑아내 화제가 됐다.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의 다음 과제는 제례 연구다.